익산지방국토관리청, 투병 이경남씨에게 성금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명노)은 6일 오후 제설작업 도중 척추손상을 입어 투병중인 전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 이경남씨(56·운전원)를 찾아 7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월10일 제설작업을 위해 자재를 싣다 차량에서 추락해 척추손상과 요추골절상을 입어 투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