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산업 성장 동력일환인 신규 농공단지의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대두되면서 행안면 역리 일원에 2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적정성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도시관리계획 및 농공단지 지정 고시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농공단지 예정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 국도 30호선 확장도로 등과 인접하고 있어 도로 접근 성 및 물류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부안 시내 권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에 위치, 인력확보 또한 용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 행안면 일워에 신규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인구의 유입으로 지방세수 증대와 1000여명이상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인근지역 영세농 및 청년실업자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안군에는 행안면 역리 일원에 위치한 부안 농공단지와 줄포면 장 동리 일원에 위치한 줄 포 농공단지가 있으며 총 5000여 평의 규모에 30개 업체가 입주, 4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분양 률 100% 가동률 90%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