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군 지방행정혁신 대통령상

행정 복지 환경등 전분야 최우수 평가

김순길 무주군수대행(왼쪽)과 이용섭 행자부 장관이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desk@jjan.kr)

무주군(군수 권한대행 김순길)이 지난 7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05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주군은 민선 3기, 지난 11년 동안 행정,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변화와 혁신을 창출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179개국 7000만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유치시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으며 전국 최초의 환경잔치인 반딧불 축제를 기획, 추진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로드맵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폭 간소화시킨 사례나 전 군민 무료건강검진사업과 예체문화관 운영을 통한 주민복지실현, 건전한 장례문화정착을 위한 장례식장 운영 등의 시책들은 최고의 혁신을 통한 최상의 주민만족을 구현해 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순길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사고와 마인드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는 무주군 400여 공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무주군은 앞으로 주민만족을 위한 행정구현은 물론, 최대 현안인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