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디지털 산림행정 앞장 장수군 GPS 장비 구입

장수군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측량장비를 구입 조림, 육림 등의 각종 산림 사업지는 물론 인·허가지나 산불피해지 등의 경계확인에 디지털 측량장비를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장수군에서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GPS 측량장비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측량하므로 산악지에서도 필지의 경계구분까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장비이다.

 

그동안 산림내 인허가지에서 경계의 오인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사례가 많아 민원해결에 많은 시간과 민원 당사자간 측량비용이 부담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 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장비는 불법 산림훼손지 등의 면적조사와 산림내 인허가지에서 발생하는 민원이 크게 감소되어 행정력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