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올해를 혁신 정착의 해로 정하고 오는 14일까지 5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진단 설문조사 실시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진안군에 따르면 행정혁신에 대한 이해와 참여 등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의 특성에 맞는 행정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설정키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것.
선택형과 설문형으로 구성된 조사내용은 △혁신인식 등 혁신 이해에 관한 사항 △혁신활동 및 실행에 관한 사항 △행정혁신 과제에 관한 사항 △형정혁신 장애요인과 관련된 사항 등 총 4개분야 22개 항목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진안군 혁신활동의 현재수준과 혁신 장애요인을 진단?분석해 혁신전략을 재설정하고 향후 혁신 추진 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진안군청 전자문서 업무혁신 공유방에 게시, 전공무원이 혁신업무 추진에 활용토록 한다.
한편 진안군은 그동안 2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이장업무 매뉴얼 작성 배포’ 등 179건을 발굴했으며 업무혁신방을 운영, 중앙부처 및 타시군구 혁신사례 228건을 게시, 혁신공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