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전북본부 발족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전북사업본부(본부장 임현화)는 11일 오후 6시 30분께 전주여성교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열고 후원회원 모집과 홍보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 본부장은 발족식에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영양빵공장 사업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통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일조하겠다”며 발족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