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이번 반딧불축제의 테마를 환경과 태권도의 만남으로 잡고 짜임새 있는 기획으로 △반딧골 어울마당 △반딧불이 탐사체험 △태권도 체험과 공연 등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반딧불 축제에서는 지난 3월 준공한 곤충박물관이 축제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반딧불축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과 연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