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무주군은 150개 행정리를 가지게 되었으며, 새롭게 분리된 신교리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개시됐다.
무주읍에서는 이를 위해 새로운 행정번지를 전산망에 수정 입력하는 작업을 모두 마치고 12일부터 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 및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분리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을의 협동구심체인 리장, 반장, 부녀회장 등을 선출 임명함으로서 리하부조직을 강화해 고른 행정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병순 무주읍장은 “새롭게 분리된 신교리를 새로운 협동구심체를 중심으로 지원과 지도에 만전을 기해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마을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