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감사 임명 장세환 전 정무부지사

장세환(張世煥·53)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12일 전북대 병원 감사에 임명됐다.

 

전북대 병원은 이날 “장세환 전 부지사가 교육부장관으로부터 3년 임기의 병원 상근 감사 임명장을 받았다”며 “앞으로 특수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활동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고와 전북대 법학과·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장감사는 전북일보·한겨레신문(정치부장)을 거쳐 전북도 정무 부지사·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전북중흥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