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사업 선정에 따라 기존 1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 5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 연간 700여만원의 전력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대학측은 또 전북도에서 추진중인 새만금 풍력단지 및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와 관련, 향후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술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신·재생에너지과’를 신설,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대학 신·재생에너지응용기술연구센터 한우용 센터장은 “신·재생에너지는 환경 친화적 자원이기 때문에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오염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과학기술이 발달된 우리 나라에 가장 적합한 자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