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2회 전북서도대전

△ 제2회 전북서도대전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서예 관련 공모전 중 전국 최초로 금석문 부문을 신설한 제2회 전북서도대전이 수상작 전시를 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승민씨의 ‘백락천 선생시’를 비롯해 한글, 한문, 문인화, 금석문·전각 부문에 입상·입선한 273점이 전시된다.

 

 

△ 오건용 초대전

 

30일까지 수갤러리. 2005벽골미술대전 대상작가 오건용씨가 전주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있다. ‘공존’이란 테마에 자연과 인간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화물감 이외에 혼합재료를 주로 사용해 평면과 입체가 혼재돼 있다.

 

 

△ 온고을씨가 들려주는 전주이야기

 

5월 2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과 전북대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다. 1960년대부터 1993년까지 전주의 풍경들이 되살아났다. 70년대 한옥마을이나 전주천변에서 천막을 치고 살았던 모습 등 지금은 잊혀진 옛 사진들이다.

 

 

△ 이의식 개인전

 

16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한옥마을에서 공예공방촌을 운영하고 있는 옻칠장 이의식씨의 개인전. 찻잔, 반상기, 제기, 북주전자 세트 등 옻칠공예가 현대인의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깊고 차분한 광택이 동양의 미를 전한다.

 

 

△ 유백영의 무대 위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올려진 공연 1100여개를 보며 최고 절정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한 인물 80여명의 표정을 소개한다. 사진작가 유백영의 두번째 개인전이다.

 

 

△ 한국서화 300년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고서화 전문화랑 솔갤러리 초대전이다. 겸재 정선, 소치 허련 등 솔갤러리 소장 서예·회화 명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민족의 생활정서와 감정이 표현된 우리 미술의 깊이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