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가 13일, 중앙동 신청사시대를 열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이경옥 시장 권한대행과 주재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시 보건소에는 진료실과 검사실, 결핵실, 방사선실, 건강진단실 등이 설치됐다.
또 뱃살센터와 보건교육실, 금연클리닉, 노인 보건실 등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한 시설들로 마련됐다.
이경옥 시장권한대행은 “시 보건소가 신청사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