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경위 근속 승진자 8명은 지난 14일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경찰 충녕탑을 참배하고 부남면 선천 복지원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복지원에 전달하고 할머니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 다.
이어 복지원 주변은 물론 시가지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돼 온 각종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칭송을 받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찰관들은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들과 하루를 함께 하면서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