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운영중인 기동처리반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수리교육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000원 이하의 부품 97종에 대하여는 무상으로 6,000원 이상의 50종의 부품에 대하여는 부품대금만 유상으로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장수군 134개 마을을 순회하며 안전조작방법과 사고예방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환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460여대의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을 수리한 가운데 일손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농기계 순회수리반은 희망농가에 한해 100여대의 경운기에 차양구 부착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