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간호사는 원광대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의 생명을 되피우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의료인으로써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같은 상을 받게돼 어깨가 무겁다는 정 간호사는 “이번 상은 개인이 아닌 원광대병원 전 직원들의 영예로 돌리고 싶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남다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원간호사회는 전국 병원 간호사 8만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봉사활동에 노력해온 간호사를 선정해 상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