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서검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염증성 장질환 백세모델 및 장상피 세포의 치료효과 연구’란 논문으로 대웅제약이 지원하는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교수가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장질환에 우수한 암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약제 개발의 기본 연구 자료로 이용될 전망이다.
서 교수는 지난해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구연 부문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 태평양소화기 연관학회에서 신진 연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지난 1998년 7월 결성돼 현재 45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의염증 및 종양에 대한 임상연구를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