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행정자문위·성폭력감시단 모니터링 위원 위촉

전주교도소(소장 손용기)는 20일 교정행정자문위원회와 성폭력감시단 모니터링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손용기 소장은 이날 전주교도소 회의실에서 각 위원들에게 법무부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전수한 뒤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당면 현안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교정행정자문위원회는 전주지법 김종춘 판사, 안호영 변호사, 조하영 변호사, 전북대학교 강혜자 교수, 우석대학교 우남숙 교수와 김수원교수,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준형 집행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성폭력감시단 모니터링 위원으로는 (사)전주여성의전화 김귀녀 대표, 전주YMCA 이영희 이사, 전북여성단체연합 김은경 상임의장 등이 활동한다.

 

손용기 소장은 “투명한 교정행정 구현에 위원들의 아낌없는 의견과 질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