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119 사랑 나눔 실천

고창소방서는 20일 신림면 외화리 환산마을에 사는 박덕임 할머니(81)를 찾아 119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체장애 아들과 함께 사는 박씨는 관절염과 당뇨로 거동조차 힘든 상황. 소방대원들은 병원에 입원한 박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박씨 가정을 찾아 집안청소를 하고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1가정 1화기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새고창로타리클럽 장명식 회장이 기증한 소화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