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동김제농협 조합장 선거가 5차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오는 28일 재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 21일 김제 금구농협 2층 상황실에서 실시된 동김제농협 조합장 및 임원선출 선거에서 송기용(금구면)·송규천(봉남면)·노성익(황산면)후보 등 3명이 조합장 선거에 나서 5차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과반수를 득표하는데 실패, 오는 28일 재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동김제농협은 현 금구농협과 봉남농협, 황산농협이 합병하여 새로 탄생될 예정인 지역농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