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주)대명 박흥석 총괄사장 및 (주)대명레저산업 차인규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명측은 변산면 격포리 호텔 부지에 객실 400호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고, 군은 이에대한 제반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명은 격포리 257번지 23,768㎡의 부지에 450억원을 투자, 지상5층 지하2층 규모의 호텔을 오는 200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이번에 호텔이 신축되면 사계절 관광객이 머물러 쉬어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 신축시 부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재정적인 수입으로 취득세 등 연간 30억여원 정도의 지방세수 증대와 호텔운영에 따른 직접고용 창출효과로 200여명이 새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