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덕진지구대 문열고 본격 업무

24일 효자지구대와 덕진지구대의 신설로 전주시에는 모두 12개 지구대 체재로 운영된다.

 

이날 오전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덕진경찰서는 각각 효자지구대와 덕진지구대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 경찰서는 그동안 일부 지구대에 치안수요가 편중되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치안분산 효과와 직원만족도를 통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각 지구대를 증설했다.

 

신설된 효자지구대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해 효자1·2가, 완산동 일대를 관할하며 덕진지구대는 전주시 금암동에 자리잡고 전북대 주변을 중심으로 덕진동과 금암1동 일부의 치안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