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학생 1000여명이 25일부터 이틀동안 교내 학생회관 로비와 사회과학대학 임균수 광장에서 헌혈운동을 벌인다.
원광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헌혈운동은 성분채혈기기 40대와 헌혈차량 4대가 동원돼 ‘작은 나눔 큰 행복’이란 주제로 마련된다.
원광대학교는 지난 2001년 5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헌혈 선포식을 갖고 매학기마다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