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公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에 대한 업무실적 유공으로 받은 포상금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인재 양성에 필요한 장학금으로 기탁, 훈훈한 화제다.
정읍시청 건축과(과장 서규석) 직원들이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하면 업무실적 유공으로 받은 포상금및 성금 등 1000만원을 <재>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칭송을 얻고 있다. 재>
건축과 직원들은 정읍사랑기술봉사단을 구성,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벌여 지난해 시자체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실과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은 가운데 이 포상금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까지 합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