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부안군은 계획수립의 적정성 및 내실있는 사업추진 주민공청회, 소득 및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 점유율, 낙후지역 개발사업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신공법, 신기술등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오지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1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자, 생활. 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생활편익, 교통소통 원활로 정주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는 제3차 오지개발계획(5개년)의 일환으로 12억8천만원을 투자하여 도로시설 2개소, 체육문화시설공원 1개소를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개발의 가시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상반기 사업완료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오지개발사업은 생활기반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현저히 낙후된 지역에 대하여 개발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를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벽한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