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리단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20억7700만원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무주 1억3886만원, 장수 8374만원, 완주 8009만원, 금산 6677만원이 지원된다는 것.
총 사업비중 지역지원사업비 11억4100만원은 관련 지자체를 통해 주민소득증대 및 생활기반조성에 쓰이며 주민생활지원사업 6억7700만원, 육영사업 4억5000만원은 관리단에서 직접 집행한다.
이에 진안군은 지역지원사업비 9억3926만원을 수몰면적 30%, 인구비율 25%, 면적비율 15%, 심의회 30% 기준에 따라 진안읍 1억5171만원, 용담 1억3440만월, 상전 13890만원, 정천 1억4104만원등으로 배분,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원택 단장은 “이주민 생계비 지원 등 주민생활지원과 함께 육영사업으로 무료급식, 영어마을 지원과 함께 지역별 학교에 대한 장학금,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직·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