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농촌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잉걸 희망의 케이크’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3일까지 접수를 받아 4일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후원자들을 모집해 1인1가정 케이크 후원으로 이뤄진다.
오준규 사회복지사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 불우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30여명의 후원자가 참여, 40여명의 아동들에게 케이크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