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 한일장신대 총장이 장로회신학대 명예 교수로 추대된다.
한일장신대는 정총장이 오는 9일 오전 개최되는 장로회신학대(총장 김중은) 개교 105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명예교수로 추대된다고 1일 밝혔다.
정총장은 1980년부터 2004년 10월까지 25년간 장로회신학대에 재직하면서 실천처장과 교무처장·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남대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와 콜럼비아신학교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실천신학 전공)를 취득한 정총장은 최근 전국신학대학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