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일 교내 산학협력단 사무실에서 (주)모악환경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교류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박상규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이준호 (주)모악환경산업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생산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기술지도·경영진단 및 사원 재교육 △제품분석·성능시험 △기술정보 교류 △실험시설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이 대학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산·학컨소시엄을 통해 건설 폐기물 파·분쇄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계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김영석 총장은 “기계·자동차 공학과 관련된 실무·이론적 자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선진 공학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