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대 최우수 동문 선정

신철순 전 전북대 총장

전북대 제13대 총장을 역임한 신철순 박사(申鐵淳·69)가 미국 미네소타대학 최우수 동문으로 선정됐다.

 

신 전총장은 서울대 사범대학과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네소타대학에 유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네소타대학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중심 주립대학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대학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꼽히는 세계적인 명문이다.

 

신박사는 전북대 교육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제13대 총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대통령 자문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북대 명예교수와 상산학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