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내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제 7회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이어 같은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제 61회 전국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개최되어 열흘사이 전국에서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찾으면서 시내일원 음식·숙박·택시·목욕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시내중심가가 모처럼 활기를 띤 것.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2개의 전국규모 체육대회에 참석한 선수및 임원들이 체류하면서 지역에 떨어뜨린 돈이 족히 5억∼6억이상이 될 것”이라며 “체육대회유치가 지역경제에 적잖이 기여한 셈”이라고 뿌듯한 표정./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