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맺은 ‘국민의 숲’은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위치한 국유림으로 소유는 산림청이지만 실질적인 관리는 주민들이 맡게되며 이 숲에 ‘더덕재배 숲’을 조성해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신와룡마을은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국유림 3㏊에 더덕을 식재하고 풀베기·비료주기 등 관리를 하게 되며,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신기술도입 등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 소장은 “인근 지역의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기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특색사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