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성원간 상생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군산대 공직협회장으로 선출된 이정문회장(50·시설과).
이회장은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한 대학사회에서 군산대의 도약을 위해 ‘대학운영위원회’설립, 내실있는 공무원 노동조합 등 5개항의 직협 운영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회장은 지난 2월 군산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과정에서 교원참여와 구성원의 복지를 위한 협의 등 나름대로 학내 민주적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새만금과 동북아 물류 중심지인 군산은 우리나라 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그 중심에 있는 군산대의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