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은 중국 해양대학교 꽌화쓰(管華詩) 총장의 요청에 따라 우석대 오석흥 국제교류센터장 일행이 이 대학을 방문한 가운데 체결됐다.
양교는 협약을 통해 △1+3 프로그램 운영(중국 해양대 1년, 우석대 3년 수학후 학위 취득) △교수진 및 학생교류 △교재·교육관련 자료 공동편찬 △연구교육 출판물·자료 교환 △학술세미나 및 공동연구 수행 등에 합의했다.
산동성 청도시에 위치한 중국 해양대학교는 해양학 및 수산학 전공의 특성화 대학으로 미국·캐나다·영국·독일 등 30개국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김영석 총장은 “대학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