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농촌지역이 노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창경찰은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경찰청과 대한노인회가 제작한 고령운전자 표시(silver mark) 스티커 500매를 노인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차량에 부착토록 유도하고 있다.
고창경찰은 “교통 관련 경찰관이 마을마다 순회하며 노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방법을 설명하고, 실버마크 스티커를 차량에 부탁토록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