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전북지부는 4일 완주군 봉동읍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국정원 전북지부는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에게 첨단산업 보호실태 및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첨단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보안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국내산업의 첨단기술을 보호하고 다양한 산업기밀 침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국내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