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사무소(읍장 유금성) 직원과 미화원 60여명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고창군을 상징하는 방장산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유 읍장은 “2000년 공공근로사업으로 시행된 등산로가 훼손되어 등산객들은 물론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불편을 안겨줘, 직원들의 힘으로 등산로를 손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닥치는 불편을 개선해 나가는 현장 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