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위안잔치에서는 꽃 달아주기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안성면 진도리와 설천면 심곡리 배방마을에서도 청년회 주관으로 경로당 위안잔치가 열린다.
또 선천교회와 선천양로원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명과 함께 행운권 추첨과 헌옷 나누기 행사 등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무주군청 실과장 및 읍면장은 무의탁 홀로 사는 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어버이 날 각 가정을 방문, 가족을 대신해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일은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기브온 인형극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11일에는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주계음우회 주관으로 음악공연 및 장기자랑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