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신돈'(극본 정하연, 연출 김진민)이 시청률 11.8%로 7일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신돈'은 이날 전국 평균 가구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첫회부터 61회까지 평균 시청률도 11.8%로 집계됐다.
작년 9월24일 처음 전파를 탄 '신돈'은 3월5일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9%를 기록하기도 했다.
7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드라마 SBS '사랑과 야망'은 17.1%, KBS1 '서울 1945'는 11.1%의 시청률을 올렸다.
'신돈'은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이날 시청률이 10.8%로 나타났다.
드라마는 '혁명가'와 '요승' 등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고려 말 승려 신돈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했다. 박종화의 소설 '다정불심'을 원작으로 신돈과 공민왕의 개혁, 공민왕과 원나라 노국공주의 사랑 등을 다뤘다.
특히 베테랑 배우인 손창민의 첫 사극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약 100억원이 투입된 용인시 오픈세트장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회에서는 공민왕의 비극적인 최후 장면 등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