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구대로 편성, 운영돼 왔던 임실경찰서 관리체계가 8일부터 2개 지구대 3개 파출소로 재편됐다.
박재기 서장은“지구대 운영체계가 그동안 주민에게 다가서는 치안서비스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며“이번 재편으로 치안민원에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편된 지역은 임실지구대로 운수파출소(소장 김덕수 경감)와 강진파출소(전방열 경위), 하운암파출소(소장 박형호 경위) 등이다.
한편 임실경찰서는 나머지 2개 지구대도 지방청에서 인력이 증원되는 시점을 바탕으로 모두 9개의 파출소를 부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