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영철)는 9일 '전기 재해 없는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남원시 보절면 중신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0만원 상당의 전기 자재를 투입해 마을 전 세대에 대해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남원지사는 또 누전 등 위험이 있는 부적합 전기설비 시설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으며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과 농번기 감전사고 예방 등 재난예방 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철 지사장은 "단 한 건의 전기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각 가정의 전기시설과 시설을 정비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