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0일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갖고 참여를 희망한 7개 업체(서울 3, 경기도 2, 전주 2)를 상대로 제안설명서 등을 심의,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백두기획을 대행사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가 지평선축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엿보였다”면서 “심의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골고루 점수를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기획은 지난해 지평선축제시 시내권 행사를 주관했으며, 익산 서동축제 등을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