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힘내라” 한일장신대 투병학우 돕기 모금

“친구야 힘내라.”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동료 학우 돕기에 나섰다.

 

학생들은 지난달 27일 신학부 3학년 박선영씨가 등굣길에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려 구성원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교목실에서는 지난 9일 전체 예배후 이같은 사연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즉석에서 122만 8000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학생들은 또 현재 수술을 받고 전북대병원에 입원중인 박선영씨를 돕기위해 오는 17일 다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