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 영농교육 도내 제일

진안 농기센터 농진청 기관표창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06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desk@jjan.kr)

‘배워서 돈되는 교육’을 모토로 한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권대현)의 영농교육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06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평가기준의 혁신, 지역특화작목, 친환경농업, 교육기자재 활용, 주민참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농교육에서 천마, 씨 없는 감, 산양삼 등 11개 지역특화작목과 친환경농업 실천반, 농촌생활자원반 등 20개반 1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수입개방 대응 전략, 기술교육 등 농가소득과 연계한 특색 있는 영농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