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탤런트 김혜자씨가 13일 12시 30분께 도립미술관을 방문, 도민들과 만난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씨는 5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전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절망에서 희망으로’와 김중만·성남훈의 ‘슬픈 눈 맑은 영혼, 내일을 열다’전의 전시 취지에 깊이 공감, 일정상의 무리함을 무릅쓰고 미술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김씨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들에 대해 유달리 관심과 애정이 많으며 최근 수년동안 전 세계의 오지와 분쟁지역, 재난지역을 누비며 구호활동을 펼치고 역경속의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