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1일 인터넷 정보보안 관련업체 7곳과 동시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본관 회의실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윤여창 정보보안학과장을 비롯, 박정호 메타소프트윅스 대표 등 각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과 이들 기업은 협약을 통해 △생산기술 연구 및 신제품 개발 △기술지도 경영진단·사원 재교육 △IT산업 관련 조사 분석 자료 상호교환 △기술정보 교류 △연구·실험시설의 공동활용 등에 합의했다.
지난달 한국정보보호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우석대 정보보안학과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관련 기술력 향상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우석대 보건의료관리학과는 이날 마음사랑병원과 산·학협력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조성길 보건의료관리학과장·김형태 마음사랑병원장·김성수 부원장등 양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