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KBS전주방송총국, 도내 6개 군지역 관계자는 11일 도청에서 전북지역TV난시청 해소를 위한 공동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는 무주와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등 6개 지역 저소득층 1천여가구에 위성 방송수신 장비를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파라볼라 안테나와 셋톱박스 등 무궁화 위성방송 수신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와 군, KBS가 공동으로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