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중·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전주 해성중·고 총동창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및 조성만 열사 추모식이 이기운 총동창회장, 문승욱 해성고 교장, 김형년 재경 동창회장, 윤재호 전 동창회장, 이형규 행정부지사 등 동문과 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전주시 삼천동 해성중·고 교정에서 열렸다.

 

해성 장학재단 기념탑 기공식, 1회 졸업 40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88년 5월 서울대 재학시 통일조국을 외치며 할복 투신한 고 조성만 열사 추모식에 이어 축구·배구·족구 등 다양한 경기로 동문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