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완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임찬엽)외 자생단체 회원들은 5. 13(토)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임실군 청웅면 명덕마을을 찾아 이제 막 봄농사가 한창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완산동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은 고추묘심기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미리 준비해간 음식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이마을 홍진표이장은 “바쁜 생업중에도 일부러 짬을 내어 전주에서 먼거리인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왕성한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