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산양삼 재배지원등 임업인 육성

진안군은 올해 3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자립선도 임업인 육성에 앞장선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산양삼 재배 등 8개사업에 김세두씨(64·백운면 신암리) 등 390농가를 지원대상으로 확정,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

 

주요 추진사업은 △고사리 등 산나물재배지원 62㏊ △옻나무 등 약용수재배 73㏊ △산양삼재배 333㏊ △하우스설치 2300평 △표고재배시설 4450㎡ △임산물저장시설 160㎡ △임산물 표준출하사업 1개소 △밀원수 식재 200㏊ 등이다.

 

특히 군은 약용수 및 산양삼 생산메카로 집중 육성키 위해 내년부터 국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오는 2007년부터 4개년간 5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