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산내파출소 문열어

남원경찰서(서장 박명렬)는 지리산지구대 체제로 있던 인월 및 아영파출소를 15일 개소하고 16일에는 박명렬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구대체제로 전환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가 약화되고, 관할구역 광역화로 순찰 감소 등 범죄 대응력 약화로 지역민들이 파출소로의 전환을 요구, 3개소를 농촌형 파출소로 전환 했다.

 

산내파출소 개소로 지리산권의 뱀사골 등 유명 관광지의 치안을 확보하고 지역주민 에게는 한층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